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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확정금리, 입주전 전매가능 5억원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분양

      계약금 5%, 중도금 고정금리 등 크게 완화된 계약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인천 계양구 새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시세보다 1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2천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케 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4%를 적용한다.   특히,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또한 준공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단기양도소득세율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장점이 여러 가지다. 우선 규지지역 해제로 인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교통 개발호재로는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되며, 부평역에 예정되어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하여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교통망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신규 아파트 수요가 커진 지역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한라비발디 확정금리 인천 작전 인천 계양구 인천 지하철

2023-03-12

계약금 5%ㆍ중도금 확정금리 5억원대 새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선착순 계약

      정부의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와 건설회사들이 분양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요즘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에게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대표적인 곳이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시세보다 2억 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4%를 적용한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수에 제한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장점이 여러 가지다. 우선 규지지역 해제로 인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데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교통 개발호재로는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되며, 부평역에 예정되어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하여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교통망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한라비발디 확정금리 인천 작전 인천 계양구 중도금 고정금리

2023-03-01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분양 예정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일원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 관심이 기대된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일대는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가 입주했고,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이 입주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여럿 추진중이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되어 계양구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교통 인프라도 빼어나다. 작전역과 가까우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와 바로 인접해 있고, 경인고속도로로 접근이 가능한 부평IC와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접근이 편리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뛰어난 생활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계양구청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체육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서며 탄탄한 배후수요가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고 35층의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구성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의 홍보관은 인천시 계양구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제일풍경채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인천시 계양구 인천 계양구

2023-02-16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 인천 계양에 나온다

경기 침체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분양시장이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이어 건축 원자재값 인상 등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아파트 분양과정에서 업체들이 떠안을 금융부담 증가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알짜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루려는 것이다. 다만 금리가 당분간 오를 수밖에 없어 자금 조달과 관련한 꼼꼼한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3위를 차지한 아파트는 모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이런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수요자들은 금리 인상 부담도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남수 신한은행 약수동지점장은 “절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안전하게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청약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운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우선 HL 디앤아이한라(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 9월 중 분양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주목을 끌고 있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아파트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상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5억원대 대로 알려졌다. 작전동 일대 대장주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자이계양’(2024년 입주예정)의 경우 현재 전용면적 84㎡의 입주권 시세가 3.3㎡당 2430만 원대이다. 또 지난해 입주한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의 현재 시세도 22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340세대 규모다. 면적별로는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타입 22세대 등이다.   교통망도 좋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일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지하철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돼 교통망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구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밀집돼 있어 입주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아파트 인천 아파트 분양가 인천 계양구 아파트 분양과정

2022-09-27

서울 반값에 내 집 마련…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 오피스텔 분양

최근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곳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단지가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탑건설은 9월 중 인천 계양구에서 ‘유탑 유블레스’ 오피스텔과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판매시설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5만3007㎡에, 지하 3층~지상 18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지상 2층부터 18층까지 들어가는 오피스텔은 총 408실이다. 전용 40.7㎡ 136실(A타입 68실, B타입 68실)과 전용 59.3㎡ 272실(A, B, C, D타입 각 68실)로 구성된다.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수도권 인구가 인천, 그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계양구를 비롯해 서구와 부평구 등으로 인구 유입이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과 전세난에 치인 이들이 내 집 마련처로 상대적으로 집값 경쟁력이 있는 인천을 택해 이동 중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 인구이동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순이동(전입-전출)한 인구는 1만513명, 경기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경우도 2228명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5월 현재 경기에서 인천으로 순증한 인구는 5610명, 서울에서 인천으로 순증한 인구는 3885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유입 증가는 결국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한 곳으로 꼽히면서 분양 시장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먼저 가격 경쟁력을 살펴 보면, KB부동산 기준 6월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958만원으로, 서울(5157만원), 경기(2565만원)보다 낮다. 서울과 인접 지역 역시 매매가격 차이는 컸다. 특히 인천 계양구의 경우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607만원으로, 인근 서울 강서구(4145만원)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유탑 유블레스’가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단지 주변에 루원시티 제2복합청사 건립과 굵직한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먼저 9월 1일 착공에 들어간 루원시티 복합청사엔 인천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9개 인천시 산하기관 및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업무동과 지하 2층~지상 5층의 교육동 등 2개 건물로 이뤄진다. 전체 면적은 4만6000㎡로,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복합청사 인근에 지어질 예정인 소상공인 클러스터와 인천지방국세청 신축 청사까지 함께 들어서면 인근 지역 주민 편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계양구가 효성동을 대상지로 신청해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에 미칠 후광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주변 부동산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높은 생활편의성 덕분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유탑 유블레스의 단지 내 상가시설 50실도 함께 관심을 끈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에 조성되는 루원시티 복합청사에 인천 곳곳에 흩어졌던 산하기관 및 단체 9곳이 입주하게 되면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 등 유관 업무 인력과 유동 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상권 형성에도 유리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인천 청라 국제도시를 잇는 2호선 연장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연장되면 상가 유동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호재로 꼽힌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오피스텔 서울 인천 계양구 인천 아파트 인근 서울

2022-09-20

경제중심지 급부상 인천 계양구, 인천 집값 하락세 불구 나홀로 상승

계양이 인천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과 각종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속도를 내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사업도 구체화하면서 경제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주변 신도시 개발, 주거환경 개선, 도로망 확충 등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였지만, 지난 1년 동안 인천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계양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인천 계양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8.4를 기록해 지난해 8월(102.8)보다 무려 5.6% 올랐다. 이는 인천 평균(3.5%)은 물론 전국(2.7%), 수도권(3.5%)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이어서 미추홀구(4.7%), 부평구(4.1%), 연수구(3.3%), 서구(2.4%), 남동구(2.3%) 순이었다.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계양구의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얘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7월말 기준 3만1284세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분양이 전혀 없는 곳도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종로·강남·용산·중랑구 ▲인천의 계양구 ▲경기 과천·광명시 등 30개 지역이다.     청약 열기도 뜨거웠다. 올해 1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한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5.39대 1의 성적으로 전 주택형이 마감했다. 이에 지난해 8월 공급된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124세대)는 평균 31.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올 하반기에도 인천 계양에서는 개발호재 바람을 타고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고분양가관리지역인 계양은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금융부담이 적고,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시 계양구 일대에서 9월에 분양하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   4-bay, 4-room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특화된 대형드레스룸과 현관펜트리를 꾸며 수납공간을 다양화했다. 단지 1층은 부대복리시설 및 필로티 설계로 단지내 쾌적성 및 개방감을 높혔다.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게 최대 강점인데 계양구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두 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봉오대로, 국도6호선 이용도 편리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김포·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를 잇는 S-BRT(최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2026년 개통되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화전초·성지초·작동초·작전초·작전중·작전고·작전여고·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 안에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도 가깝다. 여기에 주변으로 천마산, 계양산, 계양산산림욕장, 서운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인천 경제중심지 인천 계양구 기준 인천 인천 평균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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